'음색과 조성 V in F#' 제목으로 열리는 연주회에선 쇼팽의 '뱃노래', 리스트의 '고독 속의 신의 축복'을 비롯해 현대음악 작곡가인 존 레아, 페터 외트비시의 곡을 들려준다.
이영우는 서울대 재학 중 독일에 건너가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공부했다. 통영국제음악제, 홍콩아츠페스티벌, 슬로바키아 멜로스-에토스 국제현대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등에서 동시대 작곡가들과 협업했다.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인 TIMF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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