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회센터 화재, 점포 14곳 불에 타 억대 피해

기사등록 2022/11/30 07:28:59 최종수정 2022/11/30 09:17:26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영종도 회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14곳이 불에 탔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2분 인천 중구 영종도 모 회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회센터에 입점한 점포 24곳 가운데 14곳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량 등 장비 25대와 소방인력 75명을 투입해 같은날 오후 11시56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