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 적극 채용…일·생활 균형 근무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이거나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중 고용의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을 위한 제도를 실천하는 회사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뽑혔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기업들은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핵심인재 양성, 채용·승진·임금 차별 해소를 통한 양성평등 실현, 일·생활 균형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직장 내 교육 강사파견을 비롯해 기업환경개선 지원, 인턴채용 우선지원, 기업홍보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친화기업이 다른 기업에 모범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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