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최대 40만원

기사등록 2022/11/29 09:32:43
경북 안동시보건소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자이다.

지원조건은 해당 차수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및 진찰료에 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인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 검사기관 이용 시 검사기관이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며, 별도 검사기관 이용 시 대상자가 검사비 선납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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