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정예인은 소속사 써브라임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의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포근하게 꾸며진 방 안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정예인의 모습을 담았다. 따뜻한 영상미와 함께 '차라리 널 볼 수 없게 내가 아주 멀리 떠나버릴까'라는 가사의 신곡 일부도 공개했다.
자막으로 기재된 '정류장 하나에 추억 하나씩 내려놓고'라는 문구는 정예인이 신곡을 듣고 난 뒤 느낀 한 줄 감상평으로 알려졌다.
'버스정류장'엔 가수 헤이즈가 작사·작곡·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소재로 정류장을 하나씩 지나칠 때마다 지나간 추억은 내려주고, 새로운 기억을 태운다는 의미의 발라드다.
'버스정류장'은 오는 12월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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