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했으며, 장애인 가정 1가구당 20㎏ 김치를 제공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런 작은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모든 곳으로 확산돼 예수님 사랑으로 국민들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를 열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연말연시에도 예년과 같이 다양한 구제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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