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의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 예천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4월 예천군 환경사업소 및 하수처리시설 위탁 관리업체와 함께 예천군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4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7월에는 인공지능(AI) 누수음 분석기술을 활용해 예천군의 장기 사용 배수관로 38㎞에 대한 누수탐사와 함께 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업체에 점검기술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복지대회 및 합동 결혼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는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컨벤션 목련홀에서 ‘2022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제17회 한마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법무보호복지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에게 경남도지사 표창 5명,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3명, 진주시장 표창 6명,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 표창 5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8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장 표창 2명 등 총 29명에게 시상을 했다.
또 한마음 합동결혼식은 지난 과오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중인 3쌍의 부부를 위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진주지역협의회 윤두칠 회장의 주례로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는 2006년부터 합동결혼식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3쌍을 포함해 총 48쌍의 모범 보호대상자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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