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534억원 증액
민생안정, 지역경제, 인구 유입,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
올해보다 1534억원(14.3%)이 증가했으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인구증가, 미래 먹거리 발굴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 8968억 원, 기타특별회계 203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713억 원, 기금 2350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에 2369억 원(26.4%), 농림해양수산 1599억 원(17.8%), 일반공공행정 743억 원(8.3%), 교통과 물류 676억 원(7.5%) 순으로 배정했다.
경마공원 조성에 23억 원,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135억 원, 금호·도남 산업단지 73억 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40억 원,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53억 원, 시립박물관 건립비 38억 원, 지역 상품권 발행 51억 원, 중소기업 육성·지원 47억 원, 아동복지 31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100억 원, 농민수당 83억 원 등이다.
시는 농업과 기업지원, 취약계층 보호, 지역 균형개발, 청년 유입 등을 위한 주요정책 사업을 반영했다.
최기문 시장은 “내년에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영천의 미래 백년대계 청사진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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