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화명동 공공청사부지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북부경찰서와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호와 올바른 양육방법을 안내했다. 또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징후 등을 알렸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북구에서는 캠페인 진행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 현수막 게시를 통해 구민에게 집중적인 홍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어르신 위한 치매예방 교육
부산도시공사는 학장1지구와 동삼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증진 교실'사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위험 연령대의 입주민에게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마련됐다.
공사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임대아파트 내 사회복지관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학장·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사상구·영도구 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 강사들이 간이 치매진단검사 및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