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의회가 북구청 기획조정실과 복지환경국을 시작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22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기획조정실 산하 기획예산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경제일자리담당관을 대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환경국 산하 복지지원과와 노인장애인과를 대상으로 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았다.
북구의회 김정희 의장은 "올해부터 상임위원회가 신설돼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1년간의 구정 업무 추진상황 전반을 종합 점검해 거시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북구의회는 23일에는 회계담당관, 징수담당관, 부과담당관, 가족정책과, 농수산과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총무과, 주민소통과, 환경위생과, 환경미화과, 25일에는 교육청소년과, 민원지적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과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28일은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문화예술회관,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건축주택과, 29일에는 구립도서관과 시설관리공단,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후 30일 의회사무과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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