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3년 예산안 심의

기사등록 2022/11/22 13:52:01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22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심의·의결된다.

군의회는 오는 23일부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

또 12월 5일에는 2023년도 군정계획보고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3일 총괄(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복지국(행정지원과), 24일 행정복지국(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관광과, 종합민원과), 25일 행정복지국(체육공원과, 재정관리과), 경제산업국(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경제산업국(먹거리정책과, 환경과,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29일 건설안전국(도시개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공영개발과), 30일 건설안전국(건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12월 1일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의회사무국, 미진 부서에 대한 감사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2023년도 예산안부터 유희태 군수의 비전과 정책이 담기는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검증을 위해 더욱 꼼꼼히 살펴 완주군 발전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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