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다양한 소통 복지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일환인 '대화기부운동'은 대화 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외로움 극복 활동으로 이 군수가 처음 시작했다.
'너는 괜찮니, 밥은 먹었니' 등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 운동이다.
고령군에는 현재 16명의 대화 기부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화 기부운동을 확대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의 제1호 챌린지 영상물은 경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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