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251명 줄어…결시율 동일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중 5만4656명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1교시 응시자는 45만477명이다. 전체 지원자 50만5133명의 89.2%로, 5만4656명(10.8%)이 수능에 불참했다.
수능 1교시 결시자는 지난해 5만4907명보다 251명 줄었다. 결시율은 10.8%로 동일했다.
시도별 결시율은 충남 15.2%, 충북 13.4% , 대전 12.9% , 강원 12.8%, 인천 12.2%, 경기 11.8%, 전북 11.6%, 경남 11.2%, 세종 11.1%, 경북 10.9%, 제주 9.9%, 서울 9.6%, 전남 9.4%, 울산 9.1%, 대구 8.5%, 부산 7.8%, 광주 7.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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