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산 루이스시는 우수 농업 인력을 선발해 사전 적응 훈련을 시킨 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절근로자를 파견한다.
칠곡군은 산 루이스시 근로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내년 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출입국사무소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각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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