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동절기 수요 집중품목 관리 강화…"안전 보호 최선"

기사등록 2022/11/16 14:45:56

안전인증 등 미구비 물품에 대한 적극 차단 추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세관은 겨울 성수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난방용품 및 연말연시 행사 물품’에 대한 검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집중검사 대상 품목으로는 ▲난방용품(핫팩·핫패드·전기담요·히터·전열기기) ▲장식용품(LED장식조명·램프·파티용품·기타 장식용품) ▲실내용품(실내 매트류·실내 게임용품·장난감) 등 23개가 선정됐다.

앞서 세관은 지난 2021년 안전인증 등 요건 미구비 18건, 세율 오적용 35건, 원산지 위반 25건 등 총 82건을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집중검사 대상 품목에 대한 통관단계에서의 검사 강화로 제품 안전성 및 가격·수량 허위신고, 품목분류 세율 오적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열기기 등 난방용품과 조명기기 등 장식용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전기생활용품안전법 및 전파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 또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안전인증 등 관련 요건을 구비한 후 수입신고해야 한다.

인천세관은 안전인증 등을 받지 않은 난방용품과 연말연시 행사물품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검사 품목의 검사비율을 상향하고, 안전인증 등 요건구비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한 후 통관을 허용할 예정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정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집중 관리할 뿐만 아니라 ‘국민안전 위해물품’이 통관 단계에서 차단되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국민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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