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앞선 G20 관련 행사 일정이 지연되면서 윤 대통령은 다음 일정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참시켰다"고 밝혔다.
당초 윤 대통령은 발리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PGII 정상회의에서 7번째 발언자로 나서 인프라 투자에서 민간 부문의 역할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윤 대통령 하려고 준비한 발언문은 원 장관이 대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GII는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협력 구상이다. 지난 6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