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일 드라마 '법쩐' 촬영을 위해 흥덕고 오송읍 연제리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송읍 연제리 877~879번지 도로와 보행로가 부분 통제된다.
시는 사전안내 현수막을 걸고, 촬영 당일에는 안전 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로 통제와 관련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043-219-1278)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방영 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 '법쩐'은 법과 결탁한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를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선균과 문채원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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