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올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등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 80명은 전만 여수 향일암을 등반하고, 미디어 아트 공연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관람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 올해는 軍문화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센터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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