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12일 오전 10시43분께 경남 의령군 칠곡면 산북리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8명과 헬기 3대, 진화차 4대, 소방차 6대를 투입해 1시간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과 의령군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야산으로 불씨가 날라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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