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종 ▲축산 ▲과수·화훼 ▲채소·특작 ▲여성농업인분야 등 5개 분야 농업인대상 시상과 시장표창, 의장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경종분야 송산면 박주현 ▲축산분야 장안면 김학성 ▲과수·화훼분야 송산면 김향미 ▲채소·특작분야 정남면 장주인 ▲여성농업인분야 향남읍 김미숙씨 등이다.
한편, 시는 관내 농업인과 어업인을 지원하기위해 오는 2023년부터 ‘화성시 농민기본소득’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 농업을 지키고 발전 시켜온 농업인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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