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청읍 조산공원 일원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군민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더,
이날 걷기행사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박정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민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조산공원을 출발해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경호강 강변을 경유하는 코스(3㎞)로 참가자에게 티셔츠 배부와 완주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과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수험생 응원·가족 격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가족들을 격려하는 ‘고3입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 간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두 2회로 진행되며 지난 10일 이뤄진 1회차에서는 고3 수험생 가족 15명이 참여해 ‘수능 대박 기원 초콜릿 만들기’를 실시했다.
수능 이후 21일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고3 수험생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꽃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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