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TX 횡성역과 연계한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등 홍보를 위해 방문하는 인플루언서는 총 30명이다.
KTX 서울역에서 출발해 횡성역에 9시 20분 도착한다. 버스로 횡성호수길, 전통시장, 김장 체험, 디피코(전기자동차), 국순당 등을 방문한다.
횡성 민속5일장과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알뜰살뜰장터는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해 자유롭게 쇼핑, 점심식사를 하면서 주요 맛집을 홍보할 계획이다.
민속5일장을 맞은 전통시장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매매·교환할 수 있는 알뜰살뜰장터, 임산물시장, 절임배추 홍보행사, 추억의 사진찍기, 문화야시장 등 이벤트가 열린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관광객과 주민들로 가득찬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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