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 이태원 참사 지원 성금 5억 기부

기사등록 2022/11/08 15:44:22 최종수정 2022/11/08 16:16:45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풍산그룹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류 회장 등 풍산그룹 임원들은 지난 4일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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