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미디엄·라이트듀티로 출시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유한킴벌리가 한장씩 편리하게 뽑아 쓰는 니트릴 장갑 '세이프스킨 팝앤고 글러브'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팝앤고 글러브는 특허 받은 폴딩 방식과 캡형 패키징을 적용해 니트릴 장갑을 한 장씩 편리하게 뽑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환경을 고려해 헤비듀티, 미디엄듀티, 라이트듀티 세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유한킴벌리는 이번에 헤비듀티 라인업을 우선 공개했다. 헤비듀티 라인업은 라이트듀티 대비 187.5% 더 두꺼우며 내구성이 높은 제품이다. 청소나 캠핑 등 일상생활과 자동차 정비, 인테리어, 공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착용 시 편안한 부드러운 안감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손 끝 텍스처,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을 담았다.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와 소형 패키지도 제공한다. 과민반응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라텍스 프리 소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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