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하남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에서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건축사 무료상담실은 오는 16일부터 시청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건축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건축과 건축행정팀(031-790-6392)을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당일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이 건축 등의 문제로 고충을 겪지 않도록 전문가 상담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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