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결혼 풀스토리를 밝힌다.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배우 선우은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꿀 떨어지는 신혼 2개월 차 일상을 전한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 등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이지혜, 이현이, 서하얀 등 여성 패널들은 "드라마 같다"라며 환호했다.

또 선우은숙은 '뽀뽀도 많이 하냐'는 질문에 "그건 수시로 한다", '무릎베개 해보셨냐'라는 물음에는 "무릎베개 말고 가슴을 벤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우리 나이에 좀 부끄러운 얘기다"라면서도 "근데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