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에는 시의회 산업경제위 소속 나상길 부위원장과 이순학 의원, 김남원·백슬기·이영철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공사장과 만나 홍보관 영상을 시청한 뒤 제2매립장 상부로 이동해 제3-1매립장의 폐기물 매립 과정 등을 살폈다.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1992년 제1매립장을 시작으로 2018년말 제2매립장까지 사용이 완료됐다. 현재는 제3매립장에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도가 각종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다.
또 유정복 인천시장은 임기 내인 2026년 6월까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공약으로 하고 있다.
나상길 산업경제위 부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인천시민의 관심이 높은 매립지 문제들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학 의원도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는 그간 매립지로부터 고통받아온 서구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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