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청년 한 달 살기’ 참여자 모집 등

기사등록 2022/11/04 0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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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다른 지역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의령 한 달 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의령 청년 희망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청년 의령 한 달 살기 체험은 의령 외 지역 청년들이 의령군을 알아가고, 향후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개인 또는 2인 팀)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농촌체험휴양마을 권역센터 숙소와 차량, 활동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의령 한 달 살기 체험은 청년들이 도시생활 및 인간관계 등에서 느끼는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깨끗하고 여유로운 의령군의 자연환경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1일까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의령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의령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범군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1월 한 달간을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소방서는 다양한 소방홍보 콘텐츠를 활용하여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화재예방 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불조심 홍보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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