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1단계 발령, 소방관 164명 투입해 8시간 만에 진화
가구와 공장 창고 등 소실 인명피해 없어
[논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2일 오후 1시 13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농공단지 내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가구와 공장 창고 1개 동 내부 2470여㎡가 타는 등 18억 8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1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8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옆 공장동 직원 2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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