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동래구청 임시청사 옆 수민어울공원에서 취업 희망 청년과 중장년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동래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구직자의 구직 활동을 도와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직간접 참가기업 30개사와 함께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홍보관,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구직자와 구인 업체와의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부산동부고용센터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동래시니어클럽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부산여대 등 6개 유관 기관도 참여한다.
구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구직활동을 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사후 관리도 지원하며, 워크넷 등에 구직 등록을 한 후 취업 정보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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