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지원인력 총 55명이 마을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차리고 총 44명의 주민들을 진료했다.
의료진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의치 수리, 치아 우식증, 치주질환 등에 대한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대치과병원은 지역민들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취약지를 찾는 의료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치과병원 김성교 공공의료사업실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지역민들이 경북대치과병원에 보내 준 사랑에 이렇게라도 보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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