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지난 8월과 9월, 2차례의 채용공고를 실시해 총 13명의 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제1차 서류전형과 제2차 면접시험을 통과한 2명을 임기 2년의 행정8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 · 개정, 예 · 결산 심의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 및 분석,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작성에 관한 자료의 수집 · 분석 · 검토 등 의정 · 의사활동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5일간 제269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8회 합천대야문화제 평가보고회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대야문화제전위원, 군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대야문화제, 제33회 군민의날, 제41회 군민체육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평가보고 자료설명, 결산보고, 총평 및 향후발전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전상형 대야문화제전위원회 총무분과장, 배화리 합천군체육회 지도자, 가야면사무소 김옥진 주무관, 용주면사무소 김보미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대야문화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 일해공원, 체육공원 등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되어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제등행렬, 전야제, 시가행진 및 가장행렬, 서막식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합천군의 대표축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