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폐회

기사등록 2022/10/31 15:37:11
31일 열린 임실군의회의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성재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23회 임시회’가 31일 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연 임실군의회는 ‘임실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조례안 3건과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1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김정흠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푸르밀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정일윤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김왕중 의원을 위원장으로 양주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한 뒤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의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타까운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임실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4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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