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공영홈쇼핑은 오는 11월1일 '한우의 날'을 맞아 TV 생방송과 공영라방을 통해 우리 한우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공영홈쇼핑은 TV 채널을 통해 당일 5시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육미촌 한우등심로스(오전 0시) ▲에드워드권 한우 특내장탕(오전 9시25분) ▲한우 1등급 양념구이(오전 11시35분) ▲농협 한우지예 한우 1++(오후 4시40분) ▲한우먹는날 한우스테이크(오후 8시40분)를 선보인다.

'농협 한우지예 한우 1++'와 '한우먹는날 한우스테이크'는 TV 판매 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앱 주문 시 10%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정육 상품인 '육미촌 한우등심로스', '농협 한우지예 한우 1++', '한우먹는날 한우스테이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쿠폰' 20% 추가 할인(최대 1만원 한도) 적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영라방에서는 1인 가구 등을 위해 한우 소포장 상품을 준비했다.

당일 오전 11시 방송하는 '횡성한우 골라담기'를 통해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을 부위별로 만나볼 수 있다. 구이용 등심 400g이 3만4900원, 불고기와 국거리 200g이  각각 8500원에 판매된다.

김진훈 공영홈쇼핑 축산팀 MD는 "최근 외식 물가가 상승한 가운데 집에서도 맛있는 한우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품질 좋은 한우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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