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2023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진군은 경북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최근 전담부서인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고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도민체전는 26개 경기 종목 중 21개 종목이 울진에서 열린다.

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과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대회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숙박·음식점 점검, 주차장 확보를 통해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을 마련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 도민체전은 경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써 울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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