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9일 하루 1704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발생

기사등록 2022/10/30 10:28: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4302명 발생했다. 2022.10.2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04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11만5802명(해외유입 1954명 포함)이다.

확진자들의 구·군별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374명으로 가장 많고 북구 349명, 수성구 271명, 동구 228명, 달성군 173명, 서구 136명, 남구 75명, 중구 54명 순이다. 타 지역은 44명이다.

연령대로는 60대 이상이 34.8%로 가장 많고, 50대 15.1%, 10대와 40대 각 12.6%, 30대 10.9%. 20대 9.0%, 10대 미만 5.0%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52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80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9509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4%(185병상 중 58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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