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례회는 경주와 영천, 경산, 청도, 칠곡 등 경북 동남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은 물론 칠곡과 성주, 고령군의회 의장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의장들은 이날 포항과 경주의 태풍 피해 조기 회복 등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인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포항과 경주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 극복에 힘을 모아준 도내 시·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각 시·군의 어려움을 서로 협력해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