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9일 오전 9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직자, 당원 등이 함께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훈(대구 서구)·임병헌(대구 중구·남구)·강대식(대구 동구을)·양금희(대구 북구갑)·김승수(대구 북구갑)·이인선(대구 수성구을)·홍석준(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다 함께 시장을 찾아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피해 상인들의 의견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천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지난 28일 시장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 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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