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달 말 우크라이나 매장의 단계적 재개를 시작했다. 이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가가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상징이자, 지난 5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이 러시아에서 철수한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표시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맥도널드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식당을 폐쇄했지만, 우크라이나에서 1만명 이상의 맥도날드 직원들에게 계속해서 급여를 지급해오고 있다.
앞서 맥도널드는 지난 달 20일 키이우 내 3개 매장의 영업을 재개하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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