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과 야외광장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7일 개막해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과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의 발전된 기술과 다원적 가치, 농업 관련 일자리 정보 등을 전시·시연·시식·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농업의 가치, 농업의 매력, 농업의 혁신, 농업의 비전 등 4개 전시관을 마련해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은 농식품부 정책 흐름에 따라 신활력플러스,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협약, 공간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해 왔고,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활력플러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남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문화관, 기후환경관, 쌀 체험관, 농업농촌 트렌드관, 애그테크관, 청년창업관 등 전시와 체험 행사가 다채롭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농촌 재생관은 농촌정책의 역사와 우수사례, 다양한 농촌 체험 콘텐츠를 통해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농촌의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관련 영상과 도서, 농촌 이야기책 만들기, 일러스트 포토존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이 추진한 여러 사업이 농식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성 높은 농업·농촌 정책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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