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잔해물 처리·안전대책 마련에 활용
이는 지난 25일 화재가 발생한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조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것이다.
화재 잔해물 처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시설물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특교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시에서도 응급복구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6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사고 대책반'을 꾸리고 시장 기능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불이 난 구역을 반영구적인 시설로 다시 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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