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상인 간담회 예정
이재명, 당대표 취임 후 첫 대구 방문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구광역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최근 화재가 발생한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함께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화재 발생 이후 대응 및 지원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국정감사 종료 후 재개하는 현장 최고위로, 지금까지 이 대표는 광주 전북 전주 경기 부산 등에서 현장 최고위를 연 바 있다. 다만 이 대표 취임 후 지도부의 대구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는 취임 후 줄곧 민생에 방점이 찍힌 행보를 보여왔다. 이는 당선 직후부터 제기됐던 사법리스크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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