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상한가' 코오롱티슈진, 10% 가까이 급락(종합)

기사등록 2022/10/26 15:46:57 최종수정 2022/10/26 15:50:43

장 초반 강세 보이다 하락 전환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거래 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코오롱티슈진이 하루 만에 10% 가까이 급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9.59%) 빠진 1만8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 초반 10% 넘게 오르면서 이틀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다 차익 실현 매물이 밀려들면서 하락 전환했다. 전날 거래를 재개한 코오롱티슈진은 4800원(29.91%) 오른 2만850원에 마감한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전날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4위에 안착한 데 이어 이날 장 초반 19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매도 행렬에 29위까지 다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이 묶여 있던 약 6만명의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은 3년5개월 만에 주식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1638명으로 전체 주주의 99.99%를 차지한다.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총 발행 주식(1294만9010주)의 35.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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