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6일 국회출입기자클럽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인물을 발굴·시상한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 도시 건설 등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관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5기 시장 시절 백운 밸리·장안지구·포일 엑센트로 등 대규모 도시개발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해 관광 불모지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재임 시절 시민과 함께 의왕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명품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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