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지난 25일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 중구 영종도 주민과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해 고구마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2400여명이 인천공항의 여객서비스 및 공항 운영·관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필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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