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군위군 편입 법률안 무난히 통과 전망"
이날 회의에는 김용판(대구 달서병)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대구 수성갑)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김상훈(대구 서구), 임병헌(대구 남구), 이인선(대구 수성을), 강대식(대구 동구을), 양금희(대구 북구갑), 김승수(대구 북구을),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서정숙, 조명희, 한무경 의원도 참석해 대구 주요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 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제 곧 각 상임위에서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역의원들이 나서서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 법률안 통과가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은 국토위 통과에 한마음이 되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금은 신공항 조기완성, 7개 군부대 이전 후적지 등 대구의 운명이 바뀌는 기로에 있다”며 “군위군 편입 법률안은 무난한 통과가 전망된다. 통합신공항 특별법도 차질없이 진행돼 3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정기 국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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