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내달 4일까지 관내 어항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어항시설물 피해 예방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국가 1곳, 지방 4곳, 어촌정주 40곳 등 모두 45개항이다.
이에 사천시는 어항시설 기능유지, 안전 관련시설 파손여부 확인, 어항환경 및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또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항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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