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경남경찰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주관 '2022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경남도, 도의회 등과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격려하고,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1년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의지를 담은 녹색 어머니 약속 선언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에게 교육감 감사장을 수여하고, 안전지도 활동 용품으로 보온팩 등을 지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도의원 초청 내년도 예산안 설명
창원교육지원청은 24일 창원 지역구 조영명·이찬호·정규헌·박동철·노치환 도의원을 초청해 2023년도 본예산안 사전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대비 820억1000만 원이 증가한 4922억8000만 원으로 편성한 내년도 본예산안과 창원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현안 사업으로는 ▲창원행복교육지구 운영 ▲에코드림 창원교육 운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운영 ▲진해중·진해여중 통합 및 이설 등을 보고했다.
이상락 교육장은 "학생이 중심인 창원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창원교육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창원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되면서 학교 현장과 좀 더 촘촘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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