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능력개발관 다목적강당에서 취업한 취업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격려하기 위한 '2022 힐링·토크콘서트'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힐링·토크 콘서트'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의지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재취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한 공감 토크쇼와 취업자 및 가족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직장생활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동시에 개최됐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14개팀 공연
진주시는 22~23일 이틀간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는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진주 검무를 비롯한 국가·경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14개 팀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는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진주시는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현재 남강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가 진주에서 개최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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