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3세 연하 승무원과 29일 결혼

기사등록 2022/10/21 11:02:10
[서울=뉴시스] 챈슬러. 2022.10.21. (사진 =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유부남이 된다.

21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챈슬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3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치른다.

챈슬러와 승무원인 예비 신부는 지인 소개로 인연을 시작했다. 오랜 만남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양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주례 없는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축가는 범키와 마샬 그리고 챈슬러가 직접 부른다.

커넥트는 "소중한 인연 그리고 기쁨과 축복의 순간을 함께 해 뜻깊다. 챈슬러의 인생 2막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챈슬러는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가수 강다니엘이 이끄는 커넥트에서 새 출발했다. 같은 해 10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앨범 '챈슬러'를 발매했다. 올해 상반기엔 미국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그래미 리이매진드 앳 홈(Grammy ReImagined at Home)'에 한국 가수 처음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